[제주 평대리 맛집] 돌문어덮밥이 유명한 벵디 ( 메뉴조합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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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제주에 오기 전부터 인스타로 찜해뒀던

돌문어덮밥 전문점 벵디에 들렀다.

 

 

 

도착시간은 오전 11시 좀 넘어서?

우리가 첫번째 손님이었다..!!

기분좋음

 

깔끔하고 제주스러운 외관이 너무 좋았다.

 

 

** 벵디 이용 시 TIP**

벵디는 자리에서 주문하는게 아니라

입구 계산대에서 선결제 하는 시스템!

자리에 앉아 사장님~외치지 말고 계산대로 가시길!

 

 

 

 

 

제주 평대리 벵디의 메뉴판

 

일단 가장 유명한 돌문어 덮밥 17.0 은 필수로 시켜야했고, 

나머지 하나를 뭐로 시킬까 고민..

 

뿔소라톳덮밥 15.0 도 나름 유명한 것 같던데

너무 해물+해물 하면 물릴 것 같기도 하고

내가 톳을 싫어하기도 하고 해서

흑돼지 간장덮밥 13.0 으로 결정했다.

 

 

 

 

제주 벵디의 깔끔한 내부

 

좌석들도 깔끔하다.

특히 평대해변쪽으로 트여진 창을 바라보고 앉으니

시야도 탁트이고 내맘도 탁트이고

너무 좋았다. 

역시 제주도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뷰가 중요해.

 

 

 

음식 나오기 전, 

창밖에 놓여진 미니 화분과 바다를 찍는 남자친구

너머로 보인는 바다가 너무 좋다 

 

 

 

 

드디어 나온 음식들!

 

반찬도 정갈하게 깔아주시고 ㅎㅎ

밥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좀 남겼다

 

문어는 딱 알맞게 요리되서 질기지 않았다

다만 두개 덮밥다 좀 짠편이다

 

짠 음식 싫어하는 사람은 

주문할때 좀 싱겁게 해달라 요청해야할듯

 

그리고 돌문어덮밥은 해산물맛?이라해야하나

좀 강하게 나서

개인적으로 사진찍는 용도로..ㅎㅎ

나는 흑돼지간장덮밥에 더 손이 많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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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벵디 솔직후기

총점 4.5 / 5

 

+ 깔끔한 외부/내부

+ 친절한 사장님

+ 양많음

 

- 음식이 좀 짠편

- 가격대가 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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