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꼭 가야해! 올레길 6코스] - 셋째날(제주여행 시간별 코스정리)

[제주여행 시간별 코스정리] - 첫째날(애월.한담해안산책로)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떠난 여행. 제주도로는 처음으로 둘이 가는 여행. 너무나도 설렜다. 그리고 행복했다 너어어~무 우리의 추억을 회상할 겸, 날짜별로 코스를 정리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누��

ttottohei.tistory.com

[제주여행 시간별 코스정리] - 둘째날(우도.비밀의숲.함덕해변)

[제주여행 시간별 코스정리] - 첫째날(애월.한담해안산책로)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떠난 여행. 제주도로는 처음으로 둘이 가는 여행. 너무나도 설렜다. 그리고 행복했다 너어어~무 우리의 추억을

ttottohei.tistory.com

 

 

 

 

드디어 가장 기대하던 

제주도 여행 3일차.

 

올레길을 걷는 날이다!

 

제주도여행을 3번째오는데

올레길 걸어보는 건 처음이다

 

괜스레 설레고 걱정되서

기대했던 날ㅎㅎ

 

 

 


 

아침부터 호기롭게!

커피를 내려마시는 여유 ㅎㅎ

 

커피가 저렇게 드립으로 포장되있어서

내리기도 편하고

커피맛도 정말 좋았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칭찬)

 

 

오늘도 커피와 빵의 힘을 받아

힘차게 시작!

 

 

 

 

 

 

 

 

 

 

(11:15) 데비스 잼 도착

 

후기가 그닥 좋진않았는데

오빠가 궁금해 해서 들려봤다

 

 

 

 

 

 

데비스 제주라고

입구에 딱!

 

 

 

 

 

 

 

 

 

상당히 많은 잼 종류!!

냉장고에 예쁘게 정리되어있다.

 

하지만 보기완 달리,

내가 사고싶었던 맛은 품절 ㅜ

얼그레이가 가장 나았는데

그게 품절이었다....

 

 

 

 

 

 

 

 

 

많은 맛의 잼들이

맛을 볼 수 있게끔

예쁘게 진열되어있었다. 

 

맛은 은근히...

다양하지가 않다.

 

종류는 많지만

기본 베이스가 다 코코넛이라서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같은?

 

근데 또 확 땡기지가 않는다

 

 

 

 

 

 

 

 

 

 

 

결국 남친은 오리지날

나는 녹차 잼을 픽!

 

 

사실 엄청 땡기진 않았는데

이것저것 시식을 많이해서

뭐라도 사야할 것 같았다.

 

사실...

울집 냉장고에 들어간지 한달째,

아직도 잼을 뜯지않았다 ㅎㅎ

 

 

 

 

 

 

 

 

 

 

데비스잼 앞쪽으로 나아가면

바다가 또 펼쳐지는데

여기도 경관이 예술이다

 

사실 셋째날이 가장 날씨가 좋아서

정말 찐 제주바다의 색깔을 볼 수 있었다.

 

어쩜 저리 맑고 투명할까...!

 

 

 

 

 

 

 

 

 

 

 

(13:00) 제주곰집 도착

 

그렇게 차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서귀포에 도착했다. 

 

우리가 오늘 걸을

올레길6코스는 서귀포에 있어서

점심도 여기서 먹고 출발할 예정!

 

 

 

 

제주곰집 포스팅은 아래 참고!

[제주맛집] 고사리가 존맛! 서귀포 제주곰집 흑돼지연탄구이

제주도 여행 3일차. 올레길 6코스를 걷기 전 점심을 단단히 먹어야겠다고생각했다. (몸생각 잘하는 편) 첫째날 숙소에서 구워먹었던 흑돼지가 너무 맛있어서 맛있는건 두번 먹어줘야지! 하는 마�

ttottohei.tistory.com

 

 

 

 

 

 

 

 

(14:30) 올레시장 도착

 

올레길을 걷기 앞서,

주차를 어디에 할건지가 관건.

 

우리는 올레시장 주차공간에 주차한 뒤

택시를 타고 쇠소깍으로 갈 생각이었다.

 

 

 

 

 

올레시장 주차장 도착!

역시나 여기도 동문시장처럼

차들로 북적북적

그래도 이른시간이라 주차할 공간은 있었다.

(겨우찾음)

 

 

 

 

 

 

 

 

올레시장 근처 스타벅스에서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한라봉블랙티 프라푸치노...?

를 주문해다가

택시를 불렀다!

 

역시나 제주도에서도 카카오택시!

ㅋㅋㅋㅋ

 

 

쨌든

그렇게 택시를 타고

쇠소깍으로 출발!

 

 

 

 

 

 

 

 

 

 

(15:20) 쇠소깍 도착

 

올레길을 시작하기 앞서,

올레길 6코스에 대한 간략한 설명

 

 

올레길 6코스는

쇠소깍에서부터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총 길이 : 11Km  

소요시간 : 3-4시간   

난이도 : 하

 

 

 

 

 

 

 

 

 

 

 

난이도가 (하)라고 하는데..

내 체감은 왜 그렇지 못했는지 ;;

 

 

 

 

 

 

 

 

 

 

 

일단 처음 쇠소깍

예전에 왔었는데 역시나 예뻤다.

바깥쪽에서 안쪽을 바라보는 것 보다

쇠소깍 안쪽 숲속에서 물을 보는게

더 예뻤다..!

 

설레는 첫 올레길 시작 ><

 

 

 

 

 

쿠팡! | 쇠소깍나룻배(옛투명카약)+쇠소깍투명보트

쇠소깍나룻배(옛투명카약)+쇠소깍투명보트

trip.coupang.com

 

 

 

 

 

 

 

 

 

 

지나가다가 친숙한 고양이도 발견

어쩜 저리 사람을 따르는지

처음보는 사람한테와서

비비고 난리났다(?)

귀여워.........흣

 

 

 

 

 

 

 

 

쇠소깍에서 걸어온지 얼마안되서

또 풍경에 심멎...

내눈으로 보고있는게 맞나...

너무 맑고 청아해서

묵은 스트레스까지 다풀리는 ㅜㅜ

저기에 앉아서 피크닉하면

죽여줄듯...

 

 

 

 

 

 

 

 

 

오름 가기 전, 

해안도로가 너무 예뻤다.

검은 현무암들 사이로 길이 터져있는데

마치 동화속 같은...

너무너무너무 예뻤다 정말로

바다로 들어갈 것만 같은 뷰

여긴 정말로 꼭가봐야해 ㅜㅜ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걷다보면

어느새 숲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속에 제지기오름이 있다..!

 

저 도로에 차가 거의 안다녀서

사진찍기에 너무 좋았다.

남자친구랑 번갈아서 탁탁!

 

 

 

 

 

 

 

 

제지기오름은 느낌이

작고 알찬 느낌?

 

올라가는 길이 뭔가...

이상한 앨리스나라 같이

어디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그리고 엄청 빡세다

다 계단으로 이루어져있고

체감은 거의 수직으로 쭉쭉 올라가는 느낌

 

그래서 그런지 등반(?)하는데

오래걸리진 않았다.

대략.. 15-20분 정도?

 

 

 

 

 

 

 

 

 

제주 올레길 6코스를 걷다보면

라바섬같이 생긴 섶섭도 볼 수 있고

 

 

 

 

 

 

 

 

또 미궁으로 들어가는 것만 같은

앨리스의 숲길 느낌이 나는 곳도

걸을 수 있다

 

길이 엄청 작고

외진곳으로 나 있어서

 

6코스를 걷는 내내

여기가 진짜 걸어도 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여러번 가졌다.

 

그래서 그런지

더 특별한 코스 같이 느껴졌다

 

 

 

 

 

 

 

 

 

인터넷에서 올레길을 찾아볼 때

이 소천지 사진때문에

무조건 올레길6코스다!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예뻤지만

그냥 그랬다는..?

생각보다 작아서 그랬나 ..

 

 

 

 

 

 

 

 

그것보단

이렇게 작은 인공폭포나

 

 

 

 

 

 

 

 

 

소정방폭포를 보았을때

더욱 잘왔다는 생각을 했다

 

소정방폭포는

저기에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아무생각없이 걷다가

갑자기 폭포소리가 들려서 

소리가 있는쪽으로 가보니

생각보다 큰 스케일의 폭포가

완전 바로앞에서!!

떨어지고 있어서 신기했다

 

그옆으로 보이는 바다는 또 

최고의 뷰를 선사하고 ..!

 

 

 

아쉽게도 6시가 넘어서

정방폭포는 문을 닫아

볼 수 없었다 ㅜㅜ

 

 

그래도 소정방폭포라도 본게 어디야~

 

 

 

 

 

 

 

 

 

(18:30) 올레시장 도착

 

그렇게 걷고 걸어서

생각보다는 빠른시간에

올레시장에 도착했다

 

우리는 저녁장을 보기위해서

 

제주 오는정김밥과

아름이네 떡볶이를 사들고

올레시장으로 가서

뭘 살까 둘러보다가

마농치킨 반마리를 포장하기로.

 

 

 

 

 

 

 

 

 

사람이 엄청많아서

테이크아웃 기다리는데

한 30분정도 기다렸다.

 

딱히 다른 곳 구경할 거리도 없어서

그앞에서 서서 기다렸다 ㅎㅎ

 

 

 

 

 

 

 

 

 

 

(20:30) 숙소 도착

 

우리의 두번째 숙소도

평대리에 위치했다.

 

서귀포에서 늦게 출발해서

숙소에도 늦게 도착 ㅜㅜ

아쉬웠다.

얼마짜리 숙소인데...!!

 

역시나 두번째 숙소도 예쁘구요~

(근데 첫번째가 정말 취.저.)

 

 

 

 

 

 

 

 

우리는 독채펜션으로 예약

가운데 정원에 냥이가 

우리를 구경하고 있었다 ㅎㅎ

 

 

 

 

 

 

 

 

드디어 우리의 저녁!

그러나 셋째날 저녁은 약간 실망 ㅜㅜ

 

배도 엄청 고팠었는데 ㅜㅜ

 

일단 마농치킨의 마늘냄새가

차를 타고오는 한시간 내내

너무 진동을 해서

이미 마늘냄새에 질려있었다...

 

 

그리고 떡볶이는 특이하고 맛있었지만

너무 매웠고

 

김밥은 정말 그냥 그랬다...

 ㅜㅜ

 

 

 

 

[제주] 오는정김밥..먹어야 할까? (관광객 꼭 참고하시길)

제주도 여행하면서 3일째 저녁은 분식이었다 오는정김밥 + 아름이네 떡볶이 + 올레시장 마농치킨 이게 내가 생각한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실망했다... 그 실망의 주축은 바로 오는정김밥 �

ttottohei.tistory.com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근처 독특한 떡볶이집, 아름이네

독특한 제주도민 떡볶이 맛집, 아름이네 아름이네 위치 및 정보 제주여행 3일차 저녁. 제주도에서 유명한 분식을 먹으려는 날. 목표는 아름이네 떡볶이 +오는정김밥 + 마농치킨 - 오는정김밥 포��

ttottohei.tistory.com

 

 

 

 

 

 


 

 

 

 

 

또또해는 직접 돈주고 먹고, 사고, 경험한 스토리를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포스팅합니다 !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